썸머타임 제도 알아보기

썸머타임-제도-알아보기

 

썸머타임 제도는 여러 국가에서 적용하고 있는 일광 절약 시간제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계절에 따라 약간의 시간 조정이 있어 한국과의 시차 계산 시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광 절약 시간이라고 불리는 썸머타임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나라들이 이와 같은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썸머타임 제도 

2. 썸머타임 존재 이유

3. 썸머타임 시행 국가 

    1) 뉴질랜드와 우리나라와의 시간차 

 

 

 

---

 

썸머타임 제도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여름철이거나 하절기에 표준시를 원래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썸머타임이 시작되는 날 0시가 될 때 이를 1시로 조정하여 시간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이러면 아침 시간이 1시간 빨리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썸머타임 시행이 된 날 아침에 학교 가기 위해 8시에 집을 나선다면, 실제로 시간은 7시에 나서는 것입니다.   

 

 

 

 

썸머타임 존재 이유

보통 여름철이나 하절기에는 해가 일찍 떠 아침 일찍부터 밝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하루를 일찍 시작하게 함으로써 같은 시간 동안 공부나 일을 하고 마치더라도 여전히 밝은 상태를 맞이할 수 있어 불필요한 조명과 연료 절감 효과를 가져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명목 아래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썸머타임 시행 국가

 

우리나라는 서머타임을 하지 않지만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는 주별로 썸머타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반구에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도 썸머타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 해 4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가 됩니다.

 

썸머타임을 이해하시려면 뉴질랜드 계절 시기를 아셔야 하는데,  남반구에 있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입니다. 즉 9월부터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는 시기이며 12월, 1월, 2월이 한 여름인 것입니다. 즉 썸머타임은 하절기 동안 진행이 되는 시간이니, 겨울이 끝난 9월 말부터 가을이 시작되는 4월 초에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1) 뉴질랜드와 우리나라의 시간차

• 뉴질랜드 썸머타임 시즌 : 9월 말 ~ 4월 초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4시간 빠름)
• 뉴질랜드 썸머타임이 아닌 시즌 : 4월 중순 ~ 9월 중순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3시간 빠름)

---

오늘은 썸머타임서머타임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월 2일 오늘이 뉴질랜드 서머타임 제도가 끝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가 더 짧아져서 가족과 친구들과 톡이나 전화하기가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