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중간 요금제 SK텔레콤 추가 요금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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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텔레콤은 정부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어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인 5G 중간 요금제를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사용량 측면에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시니어, 청년층 그리고 중간 요금제를 신설하여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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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중간 요금제 SK텔레콤 추가 요금제 신설

1. 시니어 요금제 3종 

3월 30일부터 SK텔레콤은 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합니다. 장년층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월 평균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요금제입니다.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 약정 할인과 기초연금 수급자 복지 감면 등이 중복으로 적용이 됩니다.

 

<SK텔레콤 시니어 요금제 3종>

• 5G 시니어 A형 (만 65세 이상) : 데이터 제공량 10GB (월 45000원), 통화 400분
• 5G 시니어 B형 (만 70세 이상) : 데이터 제공량 9GB (월 44000원), 통화 400분
• 5G 시니어 C형 (만 80세 이상) : 데이터 제공량 8GB (월 42000원), 통화 400분

 

 

2. 중간 요금제에 추가되는 요금제 

지난해 8월 SK텔레콤은 5G 중간 요금제 3종을 내놓았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었던 것은 데이터 24GB 제공에 월 59000원 요금제였습니다. 새로 추가 신설되는 요금제는 이것을 기본으로 월 3000원, 5000원, 7000원, 900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데이터 13GB, 30GB, 50GB, 75GB를 더 받는 것으로 이는 5월 1일부터 출시됩니다. 

 

 

<중간 요금제에 추가되는 4종 요금제>

• 데이터 제공량 37GB(24GB+13GB), 통화 300분 : 월 62000원 (59000원 + 3000원)
• 데이터 제공량 54GB(24GB+30GB), 통화 300분 : 월 64000원 (59000원 + 5000원)
• 데이터 제공량 74GB(24GB+50GB), 통화 300분 : 월 66000원 (59000원 + 7000원)
• 데이터 제공량 99GB(24GB+75GB), 통화 300분 : 월 68000원 (59000원 + 9000원)

 

 

3. 청년 요금제 11종 (청년 온라인 요금제 7종)

SK텔레콤에서 가장 늦게 출시하는 청년 요금제는 6월 1일부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 34세 이하인 사람들이 가입하실 수 있으며, 총 11종이 나올 예정입니다. 청년 요금제의 특징은 현 유지되고 있는 일반 요금제와 가격은 동일하나, 데이터 제공량이 20~50%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청년 온라인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또 7종이 신설이 되는데, 온라인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대략 30% 정도 저렴한 요금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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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K텔레콤에서 추가로 신설하는 5G 중간 요금제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과 비슷한 추가 5G 중간 요금제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해 나온 5G 중간 요금제 옵션의 폭은 개인적으로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올해 나온 것들은 그래도 개인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나은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